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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강아지 늙은 호박 특징과 효능 및 급여 방법

by 꿀오미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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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늙은 호박 특징

노랗고 큼지막한 늙은 호박은 건강에 좋은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10월부터 제철인 늙은 호박은 숙성하는 기간이 길수록 더 많은 영양소와 효능을 가지게 됩니다. 늙은 호박에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A, 비타민C 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베타카로틴, 칼륨,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사람에게도 좋은 호박은 강아지가 먹어도 좋습니다. 호박은 다양한 조리법을 사용해서 급여해 줄 수 있으며 다른 음식과도 무난히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늙은 호박을 고르는 요령은 우선 호박 껍질이 단단하고, 노란 담황색인 것이 좋습니다. 표면의 골이 깊고, 윤기가 흘러야 합니다. 늙은 호박은 잘라서 씨와 속을 긁어낸 후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냉장 보관해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면 됩니다. 이처럼 몸에 좋은 호박이 강아지 몸에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늙은 호박 효능

늙은 호박을 강아지가 섭취할 경우 여러 가지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첫 번째, 늙은 호박에는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강아지의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섬유질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호박을 섭취하면 포만감을 느끼기 쉽고 칼로리는 낮은 편이라 체중 조절해야 하는 강아지에게 좋은 간식입니다. 두 번째는,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호박에는 칼륨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하고 혈관을 건강하게 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이뇨 작용도 해서 몸의 붓기를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세 번째는,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호박에는 비타민A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시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노령견은 시력이 점차 안 좋아지기 때문에 그전에 미리 조금씩 먹여서 시력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 번째는, 항산화 효과입니다. 호박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들어 있어서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밖에도 페놀산과 다양한 비타민들이 있어서 세포의 노화가 진행되는 노령견에게 특히 도움이 됩니다. 이런 항산화 성분은 체내 암세포의 생성과 증식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다섯 번째,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호박에 들어 있는 페놀산 성분은 뇌의 기억력을 향상해줘서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여섯 번째,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호박에 들어 있는 비타민C, 비타민E는 피부와 점막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피부병으로 고생하는 강아지에게 주면 좋습니다. 또한, 당뇨병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강아지에게 이로운 늙은 호박을 강아지게 어떻게 급여하면 좋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늙은 호박 급여 방법 및 주의사항

늙은 호박은 강아지의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과하게 급여할 경우에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섬유질이 장내 가스를 유발하고 수분을 빼앗아 배출하기 때문에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소량 먹여보고 상태를 지켜본 후에 좀 더 급여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호박 껍질은 너무 단단해서 강아지가 소화를 시키기 힘들기 때문에 껍질은 제거하고 급여해야 합니다. 또한 호박을 생으로 주면 안 되고 반드시 익혀서 줘야 합니다. 생으로 주게 되면 매우 단단해서 먹기도 힘들지만 소화를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충분히 익혀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호박의 씨앗도 제거해야 하는 이유는 호박의 씨를 먹게 되면 소화를 못 시키고 장폐색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호박은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신장이 좋지 않은 강아지에게는 급여하지 않아야 합니다. 호박을 조리할 경우에는 첨가물을 넣지 않고 호박을 푹 삶아서 식힌 후 주면 좋습니다. 하루 급여량의 10% 미만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노령견에게는 호박죽으로 해서 주면 소화도 잘되어서 좋습니다. 반드시 소량 먹여본 후에 강아지에게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지녀야 합니다. 강아지는 사람과 소화기관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이 먹는 음식에 대한 반응이 각각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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