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동물 건강

강아지 양배추 특징과 효능 및 급여 방법

by 꿀오미 2022. 10. 25.
반응형

 

강아지 양배추 특징

일 년 중 늦가을부터 겨울 동안 생산되는 양배추가 더 맛이 좋고 신선합니다. 지금 양배추를 먹기 딴 좋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강아지한테도 좋은 양배추에는 어떤 특징 있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양배추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 먹던 채소로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서양 3대 장수식품 중 하나입니다. 사람에게도 좋은 양배추는 강아지가 먹어도 좋은 식품입니다. 양배추는 부위별로 영양소 함유량이 다른데, 겉잎에는 비타민A와 철분, 칼슘이 풍부하고 하얀 속잎에는 비타민B군과 비타민C 함량이 높습니다. 양배추는 또한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양배추의 비타민U 성분은 위궤양 치료의 효과가 있고 위장관 내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성분이 강아지한테도 효과가 있어서 강아지의 위를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양배추는 모양이 동글동글하고 겉잎이 연한 녹색을 띠는 것이 신선하고 좋은 것입니다. 묵직하고 양손으로 눌렀을 때 쉽게 들어가는 느낌이 없이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는 병충해에 약한 채소로 재배할 때 농약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세척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겉잎을 제거한 후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세척하고, 그다음에 식초를 탄 물에 1~2분 정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세척해야 잔류 농약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양배추를 보관할 때는 바깥쪽 잎 2~3장을 떼 양배추의 몸통을 싸서 보관하면 건조되거나 갈변되는 현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장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사용 용도에 맞게 손질한 후 비닐 팩에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양배추가 강아지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양배추 효능

양배추는 섬유질이 많은 채소로 소화를 도울 수 있고, 특히 위궤양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두 번째는, 식이섬유가 많아서 강아지의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 너무 많이 급여할 경우에는 양배추에 함유된 유황 성분으로 인해 장 내에서 발효 및 가스를 배출할 수 있으니 소량만 급여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양배추 속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강아지의 면역력을 높여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양배추 속에 든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적양배추는 강력한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네 번째는, 양배추는 100g당 24kcal로 낮은 열량으로 다이어트가 필요한 강아지에 좋은 간식이 됩니다. 양배추를 적은 양만 먹어도 금방 포만감을 느끼게 됩니다. 다섯 번째는, 양배추에 들어있는 비타민C 성분은 강아지의 피부와 모질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피부병으로 고생하는 강아지에게 간식으로 좋은 식품입니다. 여섯 번째는, 칼슘이 들어 있어서 유제품보다 비교적 쉽게 흡수할 수 있습니다. 관절염이 있는 강아지에게 익혀서 사료에 섞어서 주면 좋습니다. 이처럼 강아지에게 좋은 효능이 있는 양배추를 어떻게 강아지에 급여하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양배추 급여 방법

강아지의 소화 기능 발달을 고려해서 4개월 이후부터 급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하루 적정량은 강아지 몸무게 4kg당 1~2잎 정도가 적당합니다. 그리고 양배추는 생으로 주는 것보다는 익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생양배추에는 티오시안네이트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장기간 꾸준히 섭취할 경우에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양배추에는 잔류 농약이 많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씻는 방법은 양배추 특징에 자세히 적어놨습니다. 강아지에게 양배추를 급여할 때는 익혀서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단, 너무 오랫동안 익히게 되면 비타민C가 파괴되기 때문에 살짝 데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양배추를 먹었을 때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한 후에 좀 더 급여해지는 그때 결정해야 합니다. 또한, 강아지가 공복인 상태에서 주게 되면 강아지 속이 더부룩해지고 꾸르륵거리는 소리가 날 수 있고, 설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사료를 먹은 뒤 간식으로 소량만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강아지의 위를 건강하게 해주는 양배추를 소량만 조금씩 먹이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반응형

댓글